입대한지 8주만에
훈련을 끝낸 아들녀석이 수료식을 한다고 초청장을 날렸다.
논산에서 5주,
의정부에서 KATUSA 훈련 3주 .....
지나고 보니 휘~이~익 지나갔고, 아라아리한 기억만 남는다.
향후 2년간의 근무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성남 비행장의 카투사 부대란다.
녀석, 조금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도 되는데 ..... 이건 아빠 마음이고,
엄마 마음은 불감청 고소원이라, Why n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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