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낙동의 산과 마을, 사람에 대한 기록 [부록] 낙동의 산과 마을, 사람에 대한 기록 I. 낙동에 대한 기록과 기억들 1. 기간: 2007년 5월 6일~2008년 11월 23일 (1년 7개월, 23 구간) 2. 거리: 피재-몰운대 약 415.2 km(진입,진출 제외) 3. 시간: 마루금 누적 173시간 34분(진입,진출 제외) 4. 교통: 형편껏 - 전세버스, 대중교통(고속버스, KTX), 승용차 5. 참가: 31..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12.13
낙동 22~23 - 몰운대에서 바닷물에 풍덩 낙동 22~23 - 몰운대에서 바닷물에 풍덩 - 2008년 11월 22일(토) ~ 11월 23일(일) 1박2일 - 제용, 성호, 길원, 오언, 정산, 월파, 오리, 성원 - 제 1일차 : 27.5 Km, 12시간 00분 (지경고개-계명봉-금정산(고당봉)-원효봉-산성고개-백양산-개금고개-엄광산-구덕령) - 제 2일차 : 15.8 Km, 06시간 50분 (구덕령-구덕산-대치,괴정..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11.24
낙동 21 - 낙엽이 나딩구는 주왕산에서 낙동 21 - 낙엽이 나딩구는 주왕산에서 - 2008. 11. 16.(일) - 피나무재-통천문-갓바위-왕거암(갈림길)-느지미재-(진출: 주방계곡-주왕산 대전사) - 24Km (낙동구간 15Km, 진출구간 9Km) - 제용,성호,길원,오언,정산,월파 (1) 갈수기의 주산지, 그래서 버드나무는 살아나고 - 1년 전의 펑크를 때우러 나서는 길, 그 때 ..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11.19
낙동 20 - 금샘(金井)을 찾아가는 길에서 낙동 20 - 금샘(金井)을 찾아가는 길에서 - 2008년 9월 28일(일) - (대석리)~천성산 군사도로~596.6봉~운봉산(534.4m)~유락농원~남락고개~지경고개~(범어사) - 성호,제용,길원,오언,정산,월파,성원 (1) KTX로 떠나는 낙동길 이틀간의 부부동반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일요일 새벽 부산행 KTX에 ..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09.29
낙동 19 - 영남 알프스의 춤사위를 보면서 낙동 19 - 영남 알프스의 춤사위를 보면서 (1) 나이들수록 얼굴에 여유가 7월의 염천아래 흘렸던 낙동 18차의 땀, 그 기억이 아스라하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싱그럽다. 2개월 만에 다시 낙동길을 잇는다. 동서울-언양, 새로운 루트다. 다양한 교통편, 산 아래 마을에 대한 부단한 관심, 얽..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09.08
낙동 18 - 7월의 태양이 작열하는 숲길에서 낙동 18 - 7월의 태양이 작열하는 숲길에서 (*) 2008년 7월 13일(일) (*) 땅고개(321m)-단석산(827.2m)-소호고개(550m)-백운산(907m)-소호령(670m)-소호리 임도 : 22.2Km (*) 산행 10시간25분(휴식, 식사, 수면 3시간 10분 포함), 진출 55분 (*) 제용, 성호, 길원, 오언, 정산, 월파, 오리, 성원 새벽의 경주 팔우정 해장국 거리, ..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07.14
낙동 17 - 길, 나서는 마음 되돌리는 마음 낙동 17 - 길, 나서는 마음 되돌리는 마음 (1) 숲으로 가는 길 - 이시하 숲이 내게로 오지 않아 내가 숲으로 갑니다. 새 한 마리 길 열어 주니 두렵지는 않습니다. 때로 바람이 음흉하게 휘돌아 몰아치고 마른 까마귀 카아카악 울며 죄를 물어와 두근거리는 심장을 안고 가야할 때 있습니다. 어느 순간 바..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06.23
낙동 16 -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 얕보다가 낙동 16 -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 얕보다가 (1) 세월을 낚는 사람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마치재(馬齒峴)는 경북 영천시 고경면과 경주시 현곡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서울에서 그 곳으로 가는 길은 꽤 복잡하다. 4개의 고속도로, 2개의 국도와 2개의 지방도를 번갈아 타며 심야를 아랑곳하지 않고 ..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06.09
낙동정맥 - 산길따라 물길따라, 그 시작과 끝점에서 산길따라 물길따라, 그 시작과 끝점에서 낙동, 마루금만 길이 아니다. 능선만 낙동이 아닌 것이다. 오고 가는 길이 모두 낙동이요, 길 밖에 길이 있어, 물길과 산길 모두 낙동이다. 낙동, 그 강의 원류를 찾고, 그 마루금의 최고봉에 오르고, 물길과 기차길이 흐르고 통하되 자동차 길이 막히는 그 마지..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05.26
낙동15 - 나뭇잎이 소곤거리는 숲길에서 낙동 15 - 나뭇잎이 소곤거리는 숲길에서 (1) 숲속 해우소(解憂所), 버린만큼 가벼워지고 아침 8시, 이리재는 바람이 차다. 비가오려나, 쌀쌀한 바람이 분다. 오르막에 더위를 식히고 내리막에 긴장하게 하는 바람이다. 지체없이 숲으로 든다. 급경사에 처음부터 숨이 차지만 발끝만 보고 뚜벅뚝벅 걷는.. 산따라 길따라/* 낙동정맥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