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회화 100선] 한국 근현대 명작 전시 - 덕수궁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 여기 다 있다 입력 : 2013.11.20 06:00 한국 근현대 명작 1위부터 20위까지 "아고리(이중섭의 별명)군은 그저 편하게 지내면서 제작(製作)을 하는 건 아니오.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소처럼 무거운 걸음을 옮기면서 안간힘을 다해 제작을 계속하고 있소." 1954년..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3.11.21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두 번 모이기 힘든 작품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두 번 모이기 힘든 작품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 2013. 10. 29. ~ 2014. 3. 30. - www.koreanpainting.kr 성실하면서도 무심한 순간에 일상은 반짝인다. 포대기로 아기를 둘러업은 아낙네가 절구질에 여념이 없다. 등 뒤의 아이, 커다란 절굿공이가 무거울 법하지만, 한마디..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3.10.29
김명국의 설중귀려도雪中歸驢圖 [취중명작醉中名作] 설중귀려도雪中歸驢圖 - 신필神筆 김명국 설중귀려도雪中歸驢圖 모시 위에 수묵 101.7x55cm 17세기 국립중앙박물관 떠나는 자와 남는 자 먼 길 떠나면서 뒤를 돌아보는 선비의 시선과 사립문 뒤에 숨어서 떠나는 이를 지켜보는 한 사람의 안타까운 시선 속에 이별의 아..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3.06.29
황룡 가는 길 2012.08.16.(목)-08.17.(금) HY & HW 부부 해발 3,000m - 4,000m (1) (2) (3)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2.08.28
고매古梅 매화梅花를 기다리며 엄동설한嚴冬雪寒에 피는 꽃이 매화梅花의 참모습이지요. 봄날의 도리행화桃李杏花와 어울려 피면 매화라 할 수 있겠는지요. 옛 선비는 동지冬至에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를 그리며 봄을 기다렸다지요. 도리행화桃李杏花와 어울려 봄날에 늦게 핀 매화나무를 도끼..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2.02.18
언제봐도 고혹적인 ‘신윤복의 여인’ 언제봐도 고혹적인 ‘신윤복의 여인’ 간송미술관 가을정기전 - 10/16(일)~10/30(일) - 성북동 간송미술관 30 장면으로 구성된 ‘혜원전신첩’에는 조선시대 ‘말타족’도 등장한다. 젊은이들의 봄나들이를 뜻하는 ‘연소답청(年少踏靑)’이 그것이다. 한껏 멋을 부린 반가(班家)의 자제(맨 오른쪽)가 기..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1.10.14
가야산 100801 가야산 - 2010. 08. 01. - 좋은 사람들과 월파, 길원, 지용, 제용, 재훈, 정산, 오리 --------------------------------------------------------------------------------------------------------------------------- 지용 님 촬영사진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0.08.02
봄길 재촉하는 비 봄길 재촉하는 비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져 잃었을 때도 온다. 봄은 그렇게 그냥 두어도 온다고 했던가. 이슬비가 망울망울 겨우나무 가지에 맺히며 오는 봄을 재촉하고 있다. 이 비 그치면 봄이리라. 미풍으로, 더러는 훈풍으로 견딘 추위만큼이나 한결 따뜻한 바람이리라. 긴 잠에서 깨어 봄.. 편안한 자리/* 여백(餘白) 20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