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바위솔
아내가
자식처럼 애지중지 가꾸는
거미줄바위솔
그 마음이 꽃으로 피었다
해외 출장으로
1주일간 집 비우는 사이
저 녀석이
그녀의 친구 되리라
2010. 5. 8.
거미줄바위솔
(201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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