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3) - 다향(茶香)과 다산(茶山)을 찾아 남도여행(3) - 다향(茶香)과 다산(茶山)을 찾아 - 보성녹차밭, 강진 다산초당 - 남도여행 2일차(2) : 2008년 5월 3일(토) (1) 보성의 다원(茶苑)에서 (2) 다산 정약용의 초당(草堂) 가는 길에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8.05.07
남도여행(2) - 죽향(竹香) 은은한 대나무 숲에서 남도여행(2) - 죽향(竹香) 은은한 대나무 숲에서 - 수목원, 담양 죽록원, 메타쉐콰이어 길, 창평시장 - 남도여행 2일차(1) : 2008년 5월 3일(토)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가 시켰으며 속은 어이 비었는가 저렇게 사시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 고산 윤선도 오우가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8.05.07
남도여행(1) - 선승의 자취를 더듬으며 남도여행(1) - 선승의 자취를 더듬으며 - 고불총림 백양사 - 남도여행 1일차 : 2008년 5월 2일(금) 해탈이 해탈아니거늘 열반이 어찌 고향이겠는가! 취모검(吹毛劒)의 빛이 빛나고 빛나니 입으로 말하면 그 칼날 맞으리 (解脫非解脫 涅槃豈故鄕吹毛光樂 樂口舌犯鋒鎚)." - 소요(逍遙)대사 태능선사 임종게 - ..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8.05.07
明月, 日出, 落照와 함께 한 온천여행 明月, 日出, 落照와 함께 한 온천여행 나고야(名古屋) - 이세(伊勢) - 가츠우라(勝浦) - 시라하마(白浜) - 오사카(大阪) 2008년 2월 21일(목) ~ 2월 24일(일) 일본에서 나고야(名古屋)를 물산(物産)의 도시, 오사카(大阪)를 장사(商業)의 도시라고 부른다. 이번 여행은 나고야가 그 시점(始點)이요, 오사카가 그 ..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8.02.24
칠장사의 빛과 그림자 칠장사의 빛과 그림자 추석 상경길 뱀꼬리처럼 늘어선 차량행렬을 벗어나 잠시 산사로 들고 그 길은 여유롭다. 칠장사의 빛과 그림자 오래 묵은 아름다움을 만난다. 쉬었다가 다시 길에 들어도 길에만 몸과 마음을 바친 이보다 서울에 빨리 도착했으니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가르침이 가슴에 닿는다. -..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7.09.26
(여름휴가 04) 30년을 거슬러 홍류동으로 - 해인사 (여름휴가 04) 30년을 거슬러 홍류동으로 - 해인사 푸르름이 짙어 오히려 적막하다. 새와 벌레의 울음조차 그 푸르름에 파묻힌다. 30년을 거슬러 해인사로 들고, 홍류동에 심신을 맡긴다. 노각나무 껍질처럼 허물을 벗는다. 고로쇠 등걸, 날개달린 너의 열매를 보고 싶구나. 졸참나무야, 잎과 열매가 작아..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7.08.07
(여름휴가 03) 성철 스님의 생가에서 - 겁외사 (여름휴가 03) 성철 스님의 생가에서 - 겁외사(생가) 문득 호랑이를 만나고 싶었다. 오래 전 입적하신 성철스님이 그리워졌다. 가야산으로 가는 길에 산청 단성의 성철스님 생가에 들렀다. 시간을 떠난 절, 겁외사(劫外寺) 사람을 만나고, 호랑이를 만나고, 확철대오한 부처를 만난다. 30년을 거슬러 해인..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7.08.07
(여름휴가 02) 남명 선생의 품에서 - 산천재(山天齋) (여름휴가 02) 남명 선생의 품에서 - 산천재(山天齋) 지리산 대원사(大源寺) 산문을 나서며 가까운 덕산(德山)의 산천재(山天齋)를 찾는다. 산천재(山天齋)는 조선 중기의 재야(在野) 유학자 남명 조식(南冥 曺植, 1501-1572)) 선생이 노년을 보낸 곳이다. 이순(耳順)을 넘긴 나이에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지리..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7.08.07
(여름휴가 01) 산사(山寺)에서 하루를 - 대원사 (여름휴가 01) 산사(山寺)에서 하루를 - 대원사 두류(頭流)의 계곡이 그립거든 산청 덕산의 대원사로 들라던 벗이 문득 생각나 길을 나선다. 지리산(智異山), 그 깊은 계곡만큼이나 부르는 이름도 많다. 두류산이 하나요, 방장산이 다른 하나다. 방장산(方丈山)이라 부르기를 좋아하는 유평계곡의 대원사..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7.08.07
[스크랩] 禪武道, 몸과 마음 하나되는 깨달음을 향해 禪武道, 몸과 마음 하나되는 깨달음을 향해 - 불교무술의 성지, 경주 골굴사 박상문기자 moonpark@munhwa.com ▲ 바람같이 날아… 골굴사 야외수련장에서 선무도를 수련 중인 철안스님이 몸을 날려 옆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선무도는 몸과 마음, 호흡의 조화명상을 통해 심신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불가의 전.. 편안한 자리/* 여행(旅行) 2007.07.24